군산시는 3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해 각 부서의 회계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동원 전문강사가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진성봉 회계과장은 “회계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 및 연찬 등을 통해 회계질서 안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업무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