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쾌적한 경포천 만들기 ‘구슬땀’
지난 26일 조촌봉사단과 정화활동 실시
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병선)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조촌봉사단과 양용호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경포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경장동 소재 송경교 일원 경포천에 겨울철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작업은 힘들었지만 우리 삶의 터전인 하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병선 조촌동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청소한 덕분에 경포천 일원이 새봄을 맞아 깨끗하게 변했다”며“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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