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7일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안전담당 등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락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행 사고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행 행동요령 및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안전수칙을 익혀 가족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관내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웹(safetyreport.go.kr)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