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군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시, 7월까지 24개 읍면동 실시
군산시가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22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군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조 아래 ‘찾아가는 시민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임준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시민 스스로가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24개 읍면동 주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이며, 교육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간에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또 ▲재난의 개념 및 환경변화에 따르 재난발생사례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함께 ‘안전신문고’와 ‘안전디딤돌’ 앱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의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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