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오는 11월까지 진행
군산시 해신동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19명을 2개팀으로 나눠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및 참여자 협약서 작성, 일자리사업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30시간(주 9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한 자신감 부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신동은 4개조로 편성, 인구이동이 많은 수산물센터 공용주차장과 희망루아파트 사거리, 관내 소공원 3곳을 주요 활동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잘 보이지 않는 취약지역에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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