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호원대 총장, 해외봉사단 출국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오는 22일 네팔 등
강희성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호원대학교 총장)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대학총장 해외봉사단과 함께 해외 출국길에 오른다.
대학총장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네팔 지역에 파견돼 현지에서 학생들과 연합봉사, 세미나, 현장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다.
강희성 회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순수함이 현지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기쁨과 참 뜻을 느끼고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상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0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재학 중 사회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경험과 사려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협의∙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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