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정 (주)서해주류 이사가 군산대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군산대학교대학원 제 17기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신임 회장에 양기정 (주)서해주류 이사가 취임했다.
24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 이취임식 및 입학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신입생 등 다수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기계발에 더욱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양기정 회장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폭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익증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의 전문능력 제고와 사회활동 과정에서 여성의 행복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여성지도자과정 회원 모두가 급변하는 사회변화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손색없이 감당하도록 미력하지만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기정 회장은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겸손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길수 군산시의원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