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군산 건설에 혼신의 노력 다할 터”
강승구 신임 군산시 부시장 취임
강승구 부시장
군산시 신임 부시장에 강승구 부이사관이 28일 취임했다.
신임 강승구(48) 군산 부시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 고려대 농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저지주 주립대학 도시학 석사학위를 받고 1985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985년 대학 재학시절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북도 농산과장, 진안군 부군수 등을 역임한 후 200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교육을 거쳐 전북도 농림수산식품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공직사회에서는 원칙을 중요시 여기며,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강승구 부시장은 “새만금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군산에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군산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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