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사장
군장에너지(주) 17일자 인사에 따라 박준영 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제철화학공업주식회사 익산공장, OCI 군산공장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OCI 군산공장 재직 당시 회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4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노동부장관상, 2004년 에너지절약유공자 산업포장 대통령상, 2009년 자랑스런 전북인 대상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12년 3월 군장에너지 신규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취임, 과감한 투자와 추진력으로 최대 영업 이익을 달성하는 등 회사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준영 사장은 “5800억원 규모의 증설투자와 충남 지역의 스팀 공급을 확대해 끊임없는 고객만족실현과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