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혁신도시추진단은 24일 혁신도시 이전 대상 기관 협력회의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대상 12개 기관이 모두 참석하여 지방이전에 따른 기관별 추진계획과 관련업무 추진동향, 애로 및 건의사항, 기관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자리로,

도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농촌진흥청의 농업연구단지내 송전철탑 지중화 대책, 토지 선사용에 따른 정지작업 및 관수시설 이용, 전북이전기관에 대한 지원계획, 이전부지 토지공급계약 가능 일정 등으로 이전에 따른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

추진단 관계자는 “ 토공․주공 통합논의와 별개로 이전대상기관의 당초 일정에 맞추어 이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이전대상기관 협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