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기피 사례, 도내   생산제품 구매 실태 등에 대하여 시․군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감사에 나선다.

도는 시․군 계약부서에서 감사를 의식하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도 특정업체와의 유착 의혹을 회피하기 위해 일반입찰로 처리하면서 관외업체 물품을 구입해 주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점검결과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전파하고, 도내 생산제품 구입을 기피한 경우에는 도내 생산제품을 구입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도 감사관실에 기업불편신고센터(전화 2051)를 운영함으로서  기업 불편사항을 수집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소하여 기업경영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