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군산시 나눔과 희망의 집(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지원예산 1억5천만원을 집행하는 등 군산지역 민생복지 지원 14개 사업과 농어촌 빈집정비 및 산불방지 사업 등 2개 사업 지원예산을 집행 교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집행된 민생복지예산은 올해 진행되는 주요 사업별 총사업비 가운데 시·군 자체예산을 제외한 국·도비 지원예산으로 군산지역 저소득층·차상위계층·장애인·보육·노인 지원 등을 조기 집행하여 복지 수급자들의 생계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교부된 군산지역 복지예산 주요사업은 ◇기초급여지원 ◇차상위 양곡지원 ◇의료급여 지원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운전면허 취득지원 ◇장애수당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 지원 ◇보육 돌봄 서비스 지원 ◇보육시설비 지원 ◇셋째자녀이상 보육료지원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지원 ◇ 기초노령연금지원 등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2일 올해 군산시 일원에서 추진되는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지원예산으로 5600만원을 교부하고 군산시 산불 방지대책 도비보조사업 지원예산 1700만원도 집행 교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