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는 민선 5기 도정방침을 일자리, 민생, 새만금으로 정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소통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완주 지사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62.2%의 도민들이  민생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도민들의 여론을 도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새만금 개발이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새만금 개발 사업중 전라북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내 내부개발을 조속히 진척시킬 것이다 고 강조 했다.

또한 일자리와 새만금 내부개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군과 교육청 등 각급 기관, 유관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식품, 풍력․태양광, 부품소재 등 전략산업의 완성도를 제고하여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33개의 핵심과제와 67개의 중점과제 그리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김지사는 100대 과제를 각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월별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직무성과 평가에 방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조례 등 법적·제도적 추진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