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도 코로나19 팬데믹을 헤쳐 온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른 폭염과 앞으로 지속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기형 총동창회장은“올해 여름은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동욱 노인회 분회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이 이번 지원으로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