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지부장(가운데)이 취임식 당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지난 17일 한원컨벤션 3층 연회홀에서 취임식을 가졌고, 이날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김종호 지부장은 “기쁘고 좋은날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소외받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김종호 지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진흥을 위해 1973년 설립 이래, 아름다운 군산의 도시환경 창출과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