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에 가입한 늘푸른농약사

착한가게에 가입한 The과일 지곡점

지난 1월 미원동에서 개업한 김석근 대표는 평소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석근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선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온 ․ 오프라인 판매하는 The과일 지곡점의 이용성 대표 역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생활을 실천하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용성 대표는 “신선한 과일을 얻은 수익금으로 매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 인증 현판에 게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식당, 학원, 병원, 교회, 기업체 등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업체가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