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창완, 민간위원장 김대영)는 30일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과 아동에게 카네이션 및 카스테라, 아이스크림 쿠폰(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대영 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성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뜻깊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까지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창완 중앙동장은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