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 소속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
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이복)가 나운동에 정당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6.2지방선거 출마 후보 확정절차에 돌입하는 등 선거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참여당은 이번주 중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당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를 ‘Yellow Day’로 정하고 후보자 및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당 정책 홍보활동과 후보자 인지도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주말홍보전에는 당 정책홍보 활동과 병행해 6.2 지방선거에 꼭 투표해 줄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다.
참여당을 알리기 위한 자전거 홍보단
여성위원회(위원장 송미숙) 주관으로 ‘여성 3인조 자전거홍보단’을 운영하고 시내권을 중심으로 순회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위원회 이복 위원장은 “국민참여당이 창당된 지 얼마되지 않아 인지도가 낮은 상태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당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번주중 지방선거 출마후보자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후보자 당선을 위해 당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참여당 군산지역위원회 지방선거 후보자는 이복 군산지역위원장이 사선거구(나운1,2동)에 출마하는 것을 비롯해 최용범(해신, 소룡, 미성), 김철환(월명, 삼학, 신풍, 문화), 김창선(나운3동), 이병윤(수송, 흥남)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