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구 소방위(왼쪽)와 이용철 소방장(오른쪽)이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으로부터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이 있는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이날 선정된 칭찬소방공무원은 ▲진용구 소방위 ▲이용철 소방장 ▲안정호 소방교 3명으로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의 포상을 수여받았다.

진용구 소방위는 특수차(굴절차) 운용자로 근무하며 재난 현장 출동에 모범을 보인 점과 청사내 장비관리와 환경정리에 솔선수범한 공적으로 선정됐고, 이용철 소방장은 119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점과 특수재난대비 전문 수난구조 인력풀로서 임실 운암면 실종자 수색현장에 동원되어 수중수색 및 수상수색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안정호 소방교는 화재안전조사 담당자로 근무하며 민·관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한 점과 주민의 생활안전에 헌신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이달의 칭찬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