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연료걱정 없고 환경오염 없는 전기 오토바이와 전기 자전거가 군산에 상륙 했다.
전기자동차와 전기 오토바이 전문업체인 파워런은 최근 군산에 대리점을 개점했다.
파워론 군산대리점(대표 김천규)은 최근 대리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 가정용 전기로 움직이는 파워론 전기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는 일반 배달 업소는 물론 직장인의 출·퇴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휘발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연료비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하면서도 일정 정도 속도를 자유자재로 낼 수 있으며 무소음 무공해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전기료는 일반 가정용 전기 충전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전기료는 월 1,500원 정도.
파워런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는 구매자의 취향에 맞는 아플리케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스런 분위기와 세련미를 강조 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사용 수명이 길고 강한 동력의 대룡량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장거리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험한 길에서도 승차감을 높여 주기 위해 새로운 충격 완충 장치를 설계했다.
전·후 바퀴에 향상된 성능의 안전 브레이크와 강력한 경보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김천규 대표는 “고유가 시대로 인해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전기 자전거와 전기 오토바이를 군산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파워런 군산대리점은 대리점 오픈기념 전 품목 25%할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10-8467-1998로 하면 된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