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서민생활 안정과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부문 1만명의 일자리 사업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242억4900만원의 사업비로 복지 및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등 공공부문에 5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26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미착공기업 착공 유도, 기술인력 및 고용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민간부문 4,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5585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연중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및 청년 일자리 사업,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및 육성,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등이다.

4415명의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은 미착공 129개 기업의 조기착공 유도,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직구인 만남의 날 추진과 전북도내 찾아가는 우수중소기업 취업설명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알선, 맞춤형 온라인 일자리 정보 서비스 등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초 7375명의 목표로 출발했던 일자리창출 사업은 7987명으로 목표치를 초과했다”며 “올해도 취업박람회와 취업정보센터 활성화 등 고용안정에 더욱 노력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별	구 분	‘11년도 목 표	민선5기 목 표
일자리		10,000 명	48,401 명
공공부문 5,585명	〔공공일자리〕	4,945	24,982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600	3,940
	공공근로 사업	160	800
	청년일자리 사업	50	250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10	40
	청년취업 2000 사업	95	380
	노인 및 저소득 자활사업 외	2,636	12,677
	바우처 사업 외	505	2,585
	산림가꾸기 사업 외	485	2,290
	공중화장실 청소 외	47	235
	새만금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357	1,785
	〔사회적기업육성〕	80	340
	전북형 예비사회적 기업	80	340
	〔취 업 지 원〕	560	260
	취업 정보 센터	100	400
	여성 취업 상담소	100	500
	취업박람회	360	1,700
민간부문 4,415명	〔기 업 유 치〕	3,995	18,250
	국내기업 및 투자유치	2,280	11,100
	미착공 기업 조기착공 유도	1,715	7,150
	〔인력양성〕	360	1,329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	50	250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160	320
	전북인력개발원 기능인력센터	150	759
	〔민간위탁사업〕	60	900
	하수처리 민간위탁사업 외	60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