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군산공장 신양호(사진좌) 본부장이 문원익 군산교육장에게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53개 초등학생 400명과 19개 중학생 200명 등 총 600명에게 문구류, 생필품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군산교육청 문원익 교육장은 “향토기업인 GM DAEWOO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물품을 제공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GM DAEWOO 군산공장 신양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군산사랑 지엠대우 사랑’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불우한 환경속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이 꺾일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지역경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GM DAEWOO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엠대우차 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기도 했다.

GM DAEWOO는 2005년부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