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이원영 관장)은 지난 19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된 2015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시상식 Y.P.A(Youth Program Awards)에서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중 진로분야에서 선정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진로직업체험프로젝트 ‘우리 마을 희망씨앗이 피었습니다(이하 희망씨앗)’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희망씨앗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단계별 진로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함과 동시에 마을 안에서 진로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 청소년수련시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탐색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했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통해 1년 여간 함께해준 청소년과 신나는 마을 지역네트워크 및 지역단체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군산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