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연주활동을 통해 군산 예술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자 모인 시민 10여 명으로 2014년 출범해 현재는 40명이 매주 월요일 군산영광여고 관현악연습실에서 연습하며 작은음악회와 봉사연주회 등을 펼치고 있다.

교사부터 공무원,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지휘를 전공한 백성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양대 음대 김응수교수의 바이올린 협연(지고이네르바이젠)과 김교수와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한 송상우씨(‘파라디소’부사장)의 첼로 협연(콜니드라이) 그리고  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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