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전북현대 경기관람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지난 10일 주말체험 활동 일환으로 전북현대와 전남 드래곤즈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늦봄이네 놀이터-스포츠편’으로 늦봄터 지원협의회의 차량 및 입장권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차후 진행될 주말체험활동도 기대가 되고, 더 많은 체험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커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군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며 청소년의 방과후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청소년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시적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군산청소년수련관(461-416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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