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 대학이 당면한 현안 및 이에 대한 해법 논의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학교는 군산대를 비롯해서 강릉원주대, 경남과기대, 공주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19개 회원교이다.

회의에서는 ▲국공립대 재정지원 확대 및 지원방안  ▲국립대학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 2주기 대학 구조개혁 기본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고등교육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집중적으로 수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