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청소년활동·진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청소년수련관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심희옥)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장에서 청소년활동 및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사업현황, 업무추진시 협력사항 제안 등의 순서로 실무자간의 교류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소년활동 및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교류와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구성원을 위한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위한 업무교류와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심희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구현을 위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의 구성원들이 보다 원만한 삶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의 행복은 건강한 가정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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