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대야면 국민체육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제1회 새만금 모델과 예술 뷰티 패션쇼’가 펼쳐진다.
국제모델예술협회(회장 이동현)가 주최하고 국제모델총연합회 군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국제모델예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유치원생부터 가족 등 시민모델 60여 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는 대야 장날에 맞춰 열리는 만큼 대야 장터를 상징하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의상부터 군복 의상, 시민모델들이 평소 가장 입고 싶었던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하는 의상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패션쇼의 하이라이트인 지역 내 각 스포츠 동호회 회원들의 운동복 패션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웨이 중간에는 러블리발레단의 이가영 발레공연, 군산한들고 밴드와 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특별출연하는 '이성범 교수의 별난 헤어쇼', 동군산새마을금고 난타, 신유민 밸리댄스, 우석대 박진원 학생의 아쟁과 국악연주, 유니시티 강남숙의 성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동현 국제모델예술협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즈음에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만금 모델과 예술 뷰티 패션쇼라는 타이틀로 제1회, 제2회로 앞으로 꾸준히 역사를 쌓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