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2019학년도 입학식이 4일 호원문화체육관에서 강희성 총장 및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2019학년도 신입생은 신입학 1,173명, 편입학 285명, 위탁신입학 172명, 위탁편입학 208명 등 총 1,838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강희성 총장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엄선우 학생(국방무기체계학과)과 한승희 학생(항공관광학과)이 신입생 대표 선서를 가졌다.
또한 자동차기계공학과 서성원 학생 외 293명의 장학생이 인당장학금을, 간호학과 김사랑 학생 외 38명이 내신우수장학금을, 치위생학과 나세현 학생 외 157명이 수능우수장학금, 작업치료학과 김하은 학생 외 88명이 국가장학금을, 마지막으로 기계자동차공학과 박기수 학생 외 39명이 다자녀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호원인이 되기를 바라며,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호원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의 OT 및 입교식이 열렸다.
‘2019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학습동기 및 대학 적응력을 높이고 4년간의 대학생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학과소개 및 학과 알아가기, 직업흥미검사, HOPE 설명회, 명랑운동회 등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