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삼락회, 지역사회 교육재능나눔 봉사활동
평생교육단체 선정, 3세대 손&두뇌건강 삼락교실 운영
군산교육삼락회(회장 이부민)는 지난달 25일 다래정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도 청소년 선도와 사회교육의 봉사, 학교교육의 지원 등 평생교육 재능 나눔으로 지역 사회공익 증진에 앞장서는 다짐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와 어른들을 대상으로 3개가 함께하는 주산식 손가락운동 두뇌 훈련 인지건강과 뇌단련 지능발달 프로젝트를 도입해 학교, 유치원, 경로당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에도 평생교육단체로 선정돼 3세대 손&두뇌건강 삼락교실을 운영하며, 주산교육전문가 채홍석 강사(전 군산신흥초 교장)와 치매전문의 양영순 의사의 자문으로 회원들이 각급 단체를 찾아가 평생교육 강의를 할 계획이다.
이부민 회장은 “평생교육단체로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현장에서 익힌 모든 경험을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라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 교육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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