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이 지난 20일 군산교육삼락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군산교육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원 평생교육단체로 청소년·학부모 교육, 학교 교육 지원 등의 평생교육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군산교육지원청 시책사업 설명에 이어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체험의 경륜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군산교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혁신특구 운영, 청소년자치배움터 조성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창의적이고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을 펼쳐 보다 더 발전하고 있음을 격려하며 선‧후배 교직자 모두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이고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군산교육삼락회 이부민 회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지역교육 공동체형성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제2막의 교육인생을 가르치며 배우고 봉사하는 삼락을 실천해 우리 군산교육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