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59회 기획연주회-영화음악, 추억에 잠기다’를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립교향악단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옛 추억을 되새기며,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평소 우리가 익숙하게 들었던 음악들을 대규모 교향악편성에 맞추어 화려하고도 다채롭게 편곡 새로운 느낌으로 연주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불가 멀티악기 연주자’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하모니카 연주자 권병호가 특별출연해 무르익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연주로 추억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5,000천원(예매 www.ticketl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