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문화제전은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공벌 시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을 바친 백제 오성현의 우국충절 정신을 군산시민들에게 계승하고자 열리는 제전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참석해 선조의 승고한 나라사랑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호 문화원장은 “오성문화제전은 해가 갈수록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성인의 충절을 기려 군산시민의 자랑이자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