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시보건소, 관내 6개 시장 상인 대상
군산시보건소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전통시장 6개소(공설시장, 역전시장, 명산시장, 주공시장, 수산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수첩, 근육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파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이동진료팀이 시장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일터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5개 시장 8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수산물센터가 추가됐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시장상인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460-3207)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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