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절염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 회복 및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총 12회기에 걸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관절 건강 상태 확인 ▲관절염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조금만 잘못 넘어져도 큰일을 당하기 쉽다”면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집은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재활운동실(454-5823~58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