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와 중·금암동 지역에 130여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중앙동 파출소 옆 부지 1,647㎡를 토지주로부터 무상사용 승낙 받아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게 돼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소방도로 확보로 대형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앙로 구)동부교회 부지(1,506㎡) 역시 지난 3월 토지주로부터 토지 무상사용 승낙을 받고 오는 5월중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석 중앙동장은 “시민을 위해 선뜻 토지를 무상 사용토록 승낙해 준 토지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영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원도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